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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은 정부에서 정한 소비자의 날입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12월1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3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고 1997년부터 전북 소비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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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30년 성상을 달려온 우리 단체는 깐깐하고 주도적인 소비자운동을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 활동 내용을 담아 소비자 권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 유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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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09-12-18 16:51:08 |
| 제목 |
SK브로드밴드 가입자, 개인정보 도용여부 확인하세요! |
| 내용 |
SK브로드밴드 가입자, 개인정보 도용여부 확인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 9월 8일 SK브로드밴드(구.하나로텔레콤)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제휴 신용카드 모집을 위해 본인의 동의 없이 텔레마케팅업체에 제공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을 거친 행정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2009년 12월 16일부터 자신의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 대해 개인정보 도용 사실을 확인해 주는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 9월 8일 하나로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제휴 신용카드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본인의 동의 없이 텔레마케팅업체(예드림씨앤앰)에 제공한 것과 관련, 개인정보 도용여부 확인이나 피해의 회복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2008년 9월 22일자로 회사 상호를 ‘SK브로드밴드’로 변경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서울고등법원은 2009년 7월 1일 시정명령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를 제기했고, 대법원은 2009년 11월 12일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 좌측 상단에 팝업창(팝업 기간은 7일간)과 공지사항(팝업 기간 이후부터 현재 계류 중인 민사재판 1심 종료 시까지)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다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개인정보 관련법을 준수하여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인증에 따른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도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려는 사실을 해당 가입자에게 알림으로써 개인정보가 도용된 가입자로 하여금 도용 사실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업자가 전자상거래 또는 통신판매를 위하여 소비자 개인정보를 수집 또는 이용하는 경우 개인정보가 의사에 반하여 부당하게 이용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만약 개인정보가 도용된 경우 본인 확인이나 피해의 회복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다.
*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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