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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0월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전월(100.4)보다 0.1p 상승했다.(전라일보/2019.10.25.)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는 물가정보사이트(www.sobijacb.or.kr)를 통해 생활필수품(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 가공식품) 107개 품목, 외식서비스 24개 품목, 개인서비스 19개 품목을 조사하여, 소비생활에 필요한 장바구니 물가정보를 조사함으로써 전북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정보제공과 가격동향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개인서비스의 경우 휘발유, LPG가정용 가스요금은 하락하고, 노래방, 목욕료 등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서비스의 경우에는 비빔밥과 돈까스 2개 품목을 제외하고 피자, 생맥주, 김밥, 칼국수 등 22개 품목들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일 : 2019년 10월 첫째주 조사(외식 및 개인서비스 품목)
매주 월요일 조사( 생필품 107개 품목)
▶조사대상 : 전주지역 12개 동별 업소 조사(외식 및 개인서비스 품목)
전주지역 대형마트,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12개 업소(생필품)
▶조사 품목 : 외식서비스 24개 품목, 개인서비스 19개 품목 총 43개품목
107개 생활 필수품 가격조사
□ (외식서비스) 전년대비 피자·생맥주·김밥·칼국수 등 상승
다소비 외식서비스 24개 품목 중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은 품목은 비빔밥(-0.1%), 돈까스(-7.9%) 2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22개 품목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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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서비스 전년 대비 주요 상승 품목(상위 5개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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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14.7%↑ , 생맥주 13.8% ↑, 김밥 13.0%↑, 칼국수 12.5%↑ |
□ (개인서비스) 전년대비 노래방·목욕료·의복수선비·성인커트요금 등 상승
전주지역 개인서비스 19개 품목 중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은 품목은 휘발유(-2.3%), 성인이용료(-0.7%), 가정용LPG가스(20kg) -4.9% 제외하고 나머지 16개 품목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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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서비스 전년 대비 주요 상승 품목(상위 5개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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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12.5%↑ , 목욕료 11.4% ↑, 의복수선비 11.1%↑, 성인커트 10.9%↑ |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제공하는 ‘물가정보사이트’는 지역 내 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107개 품목(전주지역 12개 유통 판매점)가격(할인 등이 반영된 ‘실제 판매가격’)과 전주지역 내 외식비, 개인서비스요금, 전북지역 장수, 완주, 무주지역의 서비스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하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