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집 안 생활가전을 렌탈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으로 가족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불경기에 목돈을 주고 노트북·TV·정수기·공기청정기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만큼 매달 적은 금액을 내고 빌려 쓰고 있는 것이다.(2020.12.13./경향신문)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렌탈 시장은 지난 2006년 3조 원에서 2016년 25조9천억 원으로 10년 새 8.6배나 성장한 바 있다.
1372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7월 정수기의 경우 렌탈 관리업체 파업으로 AS가 지연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22.4% 증가한 1,953건을 기록했고, 전북지역 통계 391건 중 렌탈 서비스 관련 주로 발생되는 소비자피해유형으로는 하자피해가 144건(2020년 12월 14일 기준, 36.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해제 ․해지 및 위약금 분쟁, 관리피해, 하자피해(제품, 설치), 가격 및 요금 , 효과미흡 및 성능불만족 등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는 렌탈 서비스에 관한 소비자 인식, 이용현황 및 피해실태 등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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