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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성 불법대부업체로 인한 피해 급증
- 피해를 본 대부업체는 모두 무등록대부업체로 확인돼 -
경기회복세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지만,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소비자들의 가계경제는 생활필수품 등의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만 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생계형 대출과 관련된 소비자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회사를 통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무담보 대출, 신용조회없이 대출, 30초내 대출 등’의 타이틀을 내세워 무작위로 전화 및 문자를 보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부업체의 대출 광고를 접하고 응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들이다. 이러한 피해는 개인정보의 유출로 휴대폰 및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등의 가입으로까지 악용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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